강남구청역, 논현 “강남쪽갈비”
오랜만에 강남 나들이를 하는데 이곳은 전혀 잘 몰라서 식당 정하기가 정말 어렵다는 걸 먹기로 해서 검색해서 찾아간 강남 쪽갈비
목요일 퇴근 후 시간이라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만석이어서 조금 웨이팅(10분)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생각보다 작은 가게라 테이블이 많지 않아.
앉지 말자, 먹기 위한 장갑을 껴보고 유명한 샤넬 장갑(?) 로고가 살짝 휘어져 있어 어쨌든 배고프니까 날치미 주먹밥도 시키고 소금구이랑 매운 스페어리브를 먼저 주문했다.
갈비는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니 조금 더 구워 먹으면 된다고 하셨다.
저희는 물론 구워먹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족발그리고 매운 스페어리브 밑에 양이 400g인데 우리는 셋이서 소금 2, 양념 1, 매운 1개를 시켜 먹었다.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계란찜 또는 누룽지탕을 준다고 해서 받은 누룽지탕, 물론 계란찜이 진리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누룽지를 너무 좋아한다.그리고 마지막 양념족갈비 개인적인 입에는 양념, 소금, 매운 순으로 맛있었다 그냥 다 맛있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은 매운맛은 완전히 매운 지인에게는 조금 맵다고 했지만 그 외의 나와 다른 지인들은 전혀 매운맛이 느껴지지 않았다.인터넷으로 대충 찾아서 방문한 곳인데 생각보다 맛있고 직원분들도 모두 너무 친절해서 더 좋았다.단점은 공간이 좀 좁아서 조금 늦어도 웨이팅이 있을 것 같고 테이블 간격이 너무 붙어있어서 대화하면서 먹기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 저희도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고 자꾸 해장기가 깨서… 다다다가 먹고 조용한 곳으로 2차 이동했으니까 이건 참고하세요!강남쪽갈비강남구청역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31길 24#강남구청역맛집 #논현맛집 #강남구청역닭갈비 #강남쪽갈비 #쪽갈비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