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투소에서 포대님의 글을 유익하게 읽었는데, 그 중 가계부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본다. 주식투자, 부동산 등 이야기도 좋았지만 그것은 바로 기억하기 어렵다. 그래도 가계부 내용은 바로 보고 배울 수 있어. 더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다. 원문 링크다. 가계부 이야기 외에도 다른 내용도 유익하다.주식, 전업투자, 부동산 관련 ‘소고대한민국 모임’ 시작 네이버 카페 카페. naver.com주식, 전업투자, 부동산 관련 ‘소고대한민국 모임’ 시작 네이버 카페 카페. naver.com주식, 전업투자, 부동산 관련 ‘소고대한민국 모임’ 시작 네이버 카페 카페. naver.com가계부 내가 얼마나 벌었고,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 보따리님사업과 자영업을 하는 분들은 “전에 남아 뒤에 떨어진다”을 경험으로 알고 계셔서 이해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샐러리 맨들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매달 월급이 얼마나 남아 있어 적립금은 얼마 정도 넣는데 그게 뭐가 어려운가? 전세금, 주식, 자동차가 내 자산인 데, 이것은 무엇이 어려운 거지?라고 생각하기 쉽거든요. 그러나 자신이 얼마나 벌었는지, 얼마나 갖고 있는지를 아는 사람, 심지어 기업도 많지 않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판단이 들어가야 하니까요.(중략)저는 인터넷 카페를 할 때 복식 부기 가계부 앱을 2개를 구매하고 작성했는데 그 때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당시 주변에 이야기하고 만나는 친구도 가족도 없고 힘들고 외로운 것이지만 술을 마시는 게 낙이었다. 가게의 장부에서 나의 급여를 책정하고 따로 개인 가계부를 작성하고 있었지만, 술 값은 개인 장부 처리하면 될 문제입니다. 그런데 내가 가게에서 받았던 스트레스에서 나오는 비용으로 생각할 문제 아닙니까. 즉 판단에 따라서는 가게의 운영 비용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는 데 따라서는 가게의 이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예가 너무도 그렇습니까? 제가 아는 원장은 병원에서 일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매일밤 술이 떡이 되도록 마시고 술 값만 1달에 500이상 나왔는데, 나중에 병원이 파산하고 가족 관계가 좋아지고 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경우도 따지고 보면 업무 관련 지출로 저렇게 일을 하는 것에 따른 대가로 볼 일은 없을까요? 그래서 분수에 맞지 않는다는 죄책감을 느끼면서 피부 미용을 받거나 브랜드 가방을 사기도 외제 차에 타고 이런 지출도 “플렉스 했구나”라며 간과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그래서 가계부 작성이 필수입니다. 가계부를 쓰면 모두 식사비 및 음료 값 등을 기록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그만둡니다만, 이것은 중요한 일이 아니에요. 고정 지출, 잡지가 식비 등은 큰 틀에서 관리하면 되고 현재와 미래의 지출에 대해서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아도 좋아 돈이었는지, 써서는 안 되는 돈인지, 불가피한 것으로 줄이고 싶은 지출인지 앞으로 이 정도의 돈이 나올 것 등등. 그래야 실제로 내가 얼마나 벌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월급을 받아도 버는 돈은 항상 달라질 수 있다, 당연히 사람마다 다릅니다. 매회 입력하기 싫다면 단순히 내가 한달에 식비와 잡비로 150정도 사용하면 통장에 200정도 넣어 놓고, 월말에 빠진 금액을 가계부에 항목 적당히 설정해서 써야 됩니다. 하기 나름이라 얼마든지 쉽게 복잡하게도 있습니다.가계부를 쓰는 훈련이 있어야 자신이 얼마 있는지 판단할 수 있게 되지만 이는 더욱 어렵습니다. 집안에서 유일한 라키 하늘용이라 준비해야 할 동생들이 3명으로 모두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내 통장에 있는 돈 중 얼마가 제 돈이잖아요? 아내가 외동딸인데, 장인이 쓰러져서 병원비가 갑자기 필요하게 되면?등등. 그래서 가계부란 단순한 금전 출납부가 아닌 한 사람의 고민과 판단이 녹아 있는 삶 그 자체입니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판단을 수정해야 오늘 이 시점에서 내가 얼마 있는지 알고 그것이 아니어도 좋은 돈이 500만원 있지만 주식은 무엇을 살까요? 같은 미친 짓을 안 하게 됩니다. 없어도 좋은 돈은 이·곤히 씨도 없었을 겁니다.내 말은 지출을 통제하고 절약한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사람이란 마음에 구멍이 난것을 메우지 못하고 거기에 돈을 들이는 것을 어쩔 수 없이 어립니다. 자존감이 낮아 사람을 상대하기가 어렵거나 매일 식사비를 내고 무시되기도 하고, 명품 가방을 갖지 않는다고 눈치 보기 등등. 그러나 그것을 인지하고 판단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투자는 결국 나란 사람 자체의 경쟁력에서 실시하는 것이어서 나의 약점과 한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재미 있는 것은 왕따를 당한다고 해서 반드시 투자에 실패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돈에는 눈이 없어서 사람을 가리지 않고 누구도 갑니다. 그리고 경험한 결과 마음의 구멍이 돈으로 모두 채워지지는 않지만, 돈으로 가득차다 구멍은 묻힙니다. 그 구멍이 얼마인지는 사람마다 다르죠고 그것을 채운다고 행복할 수는 없지만.이 글의 의미는 무엇인가? 가계부를 쓰면서 내가 정말 버는 돈, 남은 돈이 얼마인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썼구나” 하고 끝나면, 거기서 생각의 발전이 있을 수 없다. 판단을 밝히기는 어렵다. 비용 처리를 명확히 하고, 절약한다면 절약하고 포기하다면 포기하고. 이런 판단은 일단 적어 놓고 봐야 한다. 고정비, 변동비가 평균 얼마인지를 알아야 실제로 내가 버는 돈을 알 수 있으며 그래야 미래 지출까지 감안해서 저에게 남은 돈을 계산할 수 있다. 가계부 쓰는 법은 정말 너무 간단하다. 1개월 1시간이면 될. 넷플릭스 하나를 보지 않으면 좋다. 앱을 설치하자 자동적으로 카드 결제 이력이 정리되고 엑셀로 추출할 수 있다. 이후 카카오 페이, 자동 이체 등 비 카드 거래만 따로 추가하면 된다. 정말 다시 한번 말하지만 1시간만 투자하면 된다. 이렇게 정리하고 부부라면 함께 보면 된다. 그러면 서로 공동 계획을 세울 수 있다. “1년에 얼마 모이는지 아무리 모으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나오는 돈은 무엇인가. 무엇에 돈을 많이 썼나”이를 대화하면 분명히 좋은 점이 훨씬 많다. 사람들은 숫자를 직접 쓰고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내가 쓰는 가계부 앱은 “딱딱 가계부”이다. 추천이다. 뭔가 간단하다. 고전미가 있다. 500만번 이상 다운로드, 리뷰 20만개, 평점 4.8점이다. 나도 몇년간 사용하는 가계부 앱이다.가계부 앱 추천 엑셀로 이력도 빼낼 수 있고 카테고리 등 한번 정하면 스스로 분류한다. 정말 매달 말일에 1시간만 투자하면 정리하고 함께 볼 수 있다. 친구를 만나고 가계부 한가지만 쓰고 보라고 해도 거의 안 한다. 1시간에서 돈의 방향성이 태어나지만, 상당히 효율적인 인풋보다 아웃풋인데, 트라이를 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는 꼭 먹어 보라. 그리고 부부라면 꼭 같이 보았고, 서로 피드백해야 한다. 그래야 의미가 있다, 아니면 말이 나온다.PS내의 최종 목표는 “가계부? 좋아~”라고 외칠 만큼 돈을 벌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계부가 필요하다. 부부용 개인용 둘 다. 투자 기록과 함께.가계부 앞처럼 수첩에 적지 않아(웃음)아내에게 처음 보고!(가계부와 재테크 주식투자:돈 모으는 법) 결혼 후 돈 관리는 내가 하기로 했다. 관리 방법은 간단하다. 각자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공용통장으로 입금하고… blog.naver.com아내에게 처음 보고!(가계부와 재테크 주식투자:돈 모으는 법) 결혼 후 돈 관리는 내가 하기로 했다. 관리 방법은 간단하다. 각자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공용통장으로 입금하고… blog.naver.com아내에게 처음 보고!(가계부와 재테크 주식투자:돈 모으는 법) 결혼 후 돈 관리는 내가 하기로 했다. 관리 방법은 간단하다. 각자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공용통장으로 입금하고…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