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국해 상공의 조우 [태평양 공군 수장 J-20 언급: 항공&우주포럼]

F22 vs J-20?F-35 vs J-20?이런 종류의 가정이 좋지는 않지만, 미 공군의 입장에서 보면 J-20은 향후 수십년간 동 아시아 일대에서 미군이 상대해야 하는 강력한 경쟁 상대의 하나이다.이들이 직접 충돌하는 것은 사실상 제3차 세계 대전)급으로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아무튼 양측은 이미 동 중국해 상공에서 여러 차례 조우한 것만은 사실이다.2011년에 처음 비행을 시작한 J-20은 중국 측의 기술력(특히 엔진)문제로 상당 기간 위상에 걸맞는 활동을 못했지만 최근 중국이 엔진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이 알려지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J-20B시험 제작기 추정 항공기 등장[10.26. 청두 항공기 공업 시설(쓰촨, 중국)]J-20이 출현한 지 10년여가 지났다.2010년 12월에 공개된 이 기체는 2011년 1월 11일에 초도비. m.blog.naver.com

정확한 양산 수량 공개하지 않지만, 대체로 시제품을 포함한 최소 70기에서 최대 150기 정도를 양산한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에는 복좌기의 존재도 확인됐다.

중국의 제5세대 기체 양산 확대 계획과 미국의 우려[10월 8일 AFA데일리 리포트]제5세대 전투기의 양적 증강에 나서중국에 대한 미군의 우려는 높아지고 있다.개별 기체 성능 면에서 미국…m.blog.naver.com

누가 더 뛰어나고 있느냐는 질문은 무의미한 것이 현실이다.스텔스 성능 기체를 운영하고 온 역사와 실적 면에서 현 시점의 J-20이 미군의 F22나 F35를 능가한다고 평가하는 것은 시기 상조.다만 직접 상대하고 본 미국 측에서 J-20을 평가하는 발언은 의미가 있다.미국 측은 최근 몇년간 각종 항공 포럼에서 J-20에 대해서 평가하고 있다.특히 관할 구역 상 직접 접촉하는 태평양 사령부 소속 태평양 공군의 수장”윌즈 바흐”대장은 언론을 통해서도 J-20에 대해서 많은 말을 해왔다.

윌스바흐 태평양공군사령관(왼쪽)/뎁추라 미첼연구소장(전-미 공군 중장)

J-20은 우리가 무시해도 될 수준의 항공기가 아니며 나는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J-20과 제한적이긴 하지만 접촉할 수 있는 태평양 공군을 담당하는 윌스바흐 대장에 따르면 최근 미 공군은 5세대 전투기를 만난 사례가 있으며 상대는 J-20이었다. 태평양 지역에서 한국(미 공군)은 이들에게서 많은 것을 알아냈다. 솔직히 별로 걱정할 상대는 아니야.J-20.PL-10/15 공대공 미사일.윌즈 바흐 대장 태평양 공군은 “지휘 하의 F35A와 J20이 근거리에서 조우하며 장군은 J20자체보다는 중국 공군이(지휘 통제 시설에서)원거리 지휘 통제 능력을 입증하기에 더 흥미를 느꼈다”이라고 말했다.그는 2010년대 초부터 등장한 중국 공군의 조기 경보 통제기 KJ-500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중국 공군은 대만 주변 전투기 출격 임무에 KJ-500을 운영하고 있다.윌스바흐 대장의 태평양 공군은 휘하 F35A와 J20이 근거리에서 조우하면서 장군은 J20 자체보다는 중국 공군이 (지휘통제시설로부터) 원거리 지휘통제 능력을 입증하는 데 더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대 초부터 등장한 중국 공군의 조기경보통제기 KJ-500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중국 공군은 대만 인근 전투기 출격 미션에 KJ-500을 운영하고 있다.KJ-500 관제요원들은 J-20 조종사들과 상당히 준수한 협력을 보였다. 최근 동중국해 상공에서 한국(F35)이 J-20 방향으로 거리를 좁혀봤는데 이들(KJ-500)과 J-20 간 연계(지휘통제)가 인상적이었다.우리가 보기에 J-20이 운영하는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중 일부는 KJ-500의 지원을 받는 것 같다태평양 공군 측의 이 같은 현장 정보를 토대로 미 공군은 지속적으로 신형 공대공 미사일 개발을 주장해 왔으며 그 결과 AIM-260 개발이 결정됐다.시험 사격이 한창인 AIM-260 컨셉 아트윌즈 바흐 장군은 J-20의 역할에 대해서,”F-35 같은 다목적 전술 항공기인지, F-22 같은 공중 우세 전투기인지는 좀 더 검토해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F-22폭격을 수행할 수 있어 제공 전투 원 툴이 아니고”이라고 강조했다.미국 공군 지휘부는 J-20의 당면의 능력과 J-20전력 증강 자체에 대해서는 그다지 우려하지 않지만 미 공군이 지속적으로 장비 현대화를 계속하지 않는 경우의 영향에 대해서는 우려했다.우리는 J-20에 밤도 잠이 오지 않는다.그러나 끊임없이 발전하지 않으면 그때는 밤에도 못 잘 것이다.그들이 언급하는 끊임 없는 발전이란 차세대 제공기 NGAD를 의미한다.이에 대해서는 너무 보안이 철저하고 전임 트럼프 정권의 “윌·로퍼”차관이 기술 실증기가 이미 몇 차례 비행을 실시했다는 사실과 최근 양산을 위한 시제품 개발에 착수한다는 발표가 전부다.2030년에는 실전 배치까지 기대하고 있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컨셉 아트만 공식 공개된 일이 없는 게 NGAD이다.록히드 마틴사의 컨셉 아트 NG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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