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천천히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송도 부자의 아버지입니다.작년에는 인천 집값 상승세가 전국 최고였던 만큼 올해 아파트 가격 조정의 중심에는 인천, 특히 송도를 중심으로 한 연수구의 하락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단독] 송도 34평형이 6억 대에 팔렸다…넉 달 만에 반값 쇼크.
현재 실거주 중인 그루팍베르디움도 21년 말 12억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졌지만 7월 말 3.5억원에 실거래가 이뤄지면서 8.5억원 정도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파월 금리 인상 관련 매파적 발언으로 미국 증시는 4% 정도 급락했습니다.
파월, 매파 본색에 뉴욕증시 블랙프라이데이 다우, 1천P 폭락(종합)
당분간 금리 속에서 어려움이 이어지겠지만 연준의 발빠른 대응과 각국 공조 속에 물가가 정점을 지나 빨리 안정됐으면 좋겠습니다.어려운 경제 상황과는 달리 주말은 멋진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주말 동안 아파트 한마음 주민축제로 단지 내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벼룩시장 분위기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회오리감자, 길거리떡볶이, 탕후루 등 맛있는 간식과 함께 그리운 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이킹 등 놀이기구를 즐겁게 타는 아이들을 보면 저도 어렸을 때 동네에서 100원을 내고 줄을 서서 말을 탔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밤이 되면 시원한 가을밤을 즐기는 사람들로 낮보다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밤이 되면 시원한 가을밤을 즐기는 사람들로 낮보다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친한 친구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치킨과 맥주도 즐기며 여유로운 가을밤을 보냈습니다.최근 가격 조정이 컸지만 두 가족 모두 실거주 목적으로 입주 초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갖고 시장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지난해 큰 폭의 상승이 있었던 만큼 3~4억원 정도의 가격 조정이 있었음에도 추가적인 하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다만 바이오산업 중심지로서 젊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송도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매매가와 전세가 비율이 80% 수준 안팎으로 오게 되면 실거주자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하방 경직성으로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조정장 안에서 누군가는 이자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기회를 준비하는 좋은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깊어가는 밤 송도에도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하는 가벼운 산책과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삶의 행복한 순간은 평범한 일상 속에 녹아 있음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 #송도글로벌파크 #송도가을밤 #글로벌파크베르디움 #송도부동산반등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