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책 추천 요즘 부부를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

안녕하세요 예비 파이어족 주상순입니다. 얼마 전 제 인생의 책이라고 할 수 있는 심리학 책을 읽게 되어 추천을 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요즘 부부를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입니다. 부부를 위한 책이기 때문에 미혼인 분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도 미혼이지만 넓게 보면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내용이라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주로 성인애착을 주제로 글이 작성되어 있지만 보통 대부분의 책이 유아애착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기 드문 주제이기 때문에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나’는 도대체 왜 그런지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서 해답이 되어주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그럼 ‘요즘 부부를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이라는 책 소개와 읽은 소감에 대해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리학책추천 요즘 부부들을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 안녕하세요 예비 파이어족 주상순입니다. 얼마 전 제 인생의 책이라고 할 수 있는 심리학 책을 읽게 되어 추천을 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요즘 부부를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입니다. 부부를 위한 책이기 때문에 미혼인 분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도 미혼이지만 넓게 보면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내용이라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주로 성인애착을 주제로 글이 작성되어 있지만 보통 대부분의 책이 유아애착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기 드문 주제이기 때문에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나’는 도대체 왜 그런지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서 해답이 되어주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그럼 ‘요즘 부부를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이라는 책 소개와 읽은 소감에 대해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리학책추천 요즘 부부들을 위한 신디의 관계 수업

이 세상에 불행해지려고 결혼을 하는 사람은 없어요. 하지만 왜 많은 사람들은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을까요? 솔직히 저는 평생 동안 한 사람만을 사랑해야 한다는 관점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이란 것은 너무 쉽게 변해서 헤어지고 나면 남들보다 못한 관계가 되고 또 다른 사랑을 찾는 과정 자체가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서 너무 피곤해요. 결혼이라는 것은 왜 사람들은 결혼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저는 평소에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부부라도 싸우는 날도 있고, 상대가 보는 것도 싫은 날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결혼생활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마음이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저자는 결혼=행복으로 바라보는 프레임이 아닌 결혼을 성장의 과정에서 바라볼 것을 권합니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관점이었기 때문에 신선했고, 생각보다 제가 결혼을 비롯한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에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바라는 것 이상은 조금 내려놓고 좀 더 유유히 임하는 것이 제 정신건강에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분과 감정을 다루는 법 이 세상에 불행해지려고 결혼을 하는 사람은 없어요. 하지만 왜 많은 사람들은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을까요? 솔직히 저는 평생 동안 한 사람만을 사랑해야 한다는 관점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이란 것은 너무 쉽게 변해서 헤어지고 나면 남들보다 못한 관계가 되고 또 다른 사랑을 찾는 과정 자체가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서 너무 피곤해요. 결혼이라는 것은 왜 사람들은 결혼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저는 평소에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부부라도 싸우는 날도 있고, 상대가 보는 것도 싫은 날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결혼생활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마음이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저자는 결혼=행복으로 바라보는 프레임이 아닌 결혼을 성장의 과정에서 바라볼 것을 권합니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관점이었기 때문에 신선했고, 생각보다 제가 결혼을 비롯한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에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바라는 것 이상은 조금 내려놓고 좀 더 유유히 임하는 것이 제 정신건강에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분과 감정을 다루는 법

흔히 분노 등의 격렬한 감정에 대해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이를 억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분노란 오히려 지금의 상황이 무엇인가 잘못된 것임을 알려주는 가장 빠른 직관적인 신호입니다. 그러면 제 감정을 어떻게 하면 잘 다룰 수 있을까요? 저자는 내가 바꿀 수 없는 것, 통제할 수 있는 것을 나눠서 생각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저는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이 파트에 대해 주의 깊게 읽게 되었습니다. 내 상처, 생각, 기분, 느낌 등은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나의 기질과 경험, 환경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이며, 이를 억누르려고 해도 이 감정은 나중에 더 크게 늘어납니다. 따라서 느끼는 감정은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해소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하지만 제 행동은 조절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분이 나빴을 때는 상대방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몇 초 정도는 입을 열지 않고 진정하거나 청소 등 본인이 좋아하는 활동을 해서 기분을 환기시켜 볼 수 있습니다. 독립심을 기르는 방법, 흔히 분노 등의 격렬한 감정에 대해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이를 억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분노란 오히려 지금의 상황이 무엇인가 잘못된 것임을 알려주는 가장 빠른 직관적인 신호입니다. 그러면 제 감정을 어떻게 하면 잘 다룰 수 있을까요? 저자는 내가 바꿀 수 없는 것, 통제할 수 있는 것을 나눠서 생각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저는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이 파트에 대해 주의 깊게 읽게 되었습니다. 내 상처, 생각, 기분, 느낌 등은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나의 기질과 경험, 환경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이며, 이를 억누르려고 해도 이 감정은 나중에 더 크게 늘어납니다. 따라서 느끼는 감정은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해소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하지만 제 행동은 조절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분이 나빴을 때는 상대방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몇 초 정도는 입을 열지 않고 진정하거나 청소 등 본인이 좋아하는 활동을 해서 기분을 환기시켜 볼 수 있습니다. 독립심을 기르는 방법

과거 제가 연애를 했을 때는 상대방의 연락 유무에 따라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도록 변하곤 했습니다. 오히려 혼자일 때는 마음이 평온한데 연애만 시작하면 전전긍긍하며 제 자신을 잃은 것 같아 힘들었습니다. 저 같은 분들, 분명 오실 거죠? 이 책에서는 부부라고 해서 항상 같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같이 그리고 또 따로 있는 것을 잘해야 건강한 관계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같이 지내면서도 따로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과거 제가 연애를 했을 때는 상대방의 연락 유무에 따라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도록 변하곤 했습니다. 오히려 혼자일 때는 마음이 평온한데 연애만 시작하면 전전긍긍하며 제 자신을 잃은 것 같아 힘들었습니다. 저 같은 분들, 분명 오실 거죠? 이 책에서는 부부라고 해서 항상 같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같이 그리고 또 따로 있는 것을 잘해야 건강한 관계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같이 지내면서도 따로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오히려 건강에 타인을 의존하고 있을 때 그 사람이 언제든지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편하게 독립할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들리지만 의존이 곧 독립을 만들어냅니다. 건강에 타인을 의존하기 위해서는 ‘내가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우선순위가 무엇인가?’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이에 대해 실망감을 주지 않는 사람이라면 건강한 의존관계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매번 내가 원하는 것을 거절하는 사람에게 신뢰하고 의존할 수는 없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결혼, 연애, 친구 등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잘 맺는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있고 판단력이 좋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건강에 타인을 의존하고 있을 때 그 사람이 언제든지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편하게 독립할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들리지만 의존이 곧 독립을 만들어냅니다. 건강에 타인을 의존하기 위해서는 ‘내가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우선순위가 무엇인가?’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이에 대해 실망감을 주지 않는 사람이라면 건강한 의존관계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매번 내가 원하는 것을 거절하는 사람에게 신뢰하고 의존할 수는 없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결혼, 연애, 친구 등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잘 맺는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있고 판단력이 좋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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