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몸 수아레즈. 그를 노리는 KBO리그 팀은??

지난 6일 수아레스는 지난 6일 등판 중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1개월 OUT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사진 참조: 스포츠 조선이후 삼성은 조금이라도 승률을 올리기 위해 수아레스를 웨이버 공시했고 NC에서 웨이버 공시된 와이도너를 영입했다.하지만 이미 NPB, KBO리그에서 정상급 외국인 투수로 검증받은 수아레스가 KBO리그 구단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자유계약으로 보류권이 없어졌으므로 삼성을 가든 다른 구단을 가든 신규 외국인 선수 계약에 해당하는 KBO(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신규 외국인이라면 최대 100만달러의 상한선이 있지만 이미 검증된 선수라면 뛰어들지 않는 구단은 없을 겁니다.여기에 올 시즌 기존에 KBO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KBO리그로 다시 돌아와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가능성은 충분합니다.KT 퀘바스두산 브랜든 와델그럼, 어느 팀이?? 그렇다면 과연 어느 팀이 수아레스를 노릴 가능성이 높을까요? 한번 예측해볼게요.1. KIA 타이거즈 올 시즌 KIA는 좌완 천국이라며 두 용병을 앤더슨, 메디나의 오른팔로 도배했습니다. 그러나 두 선수는 시즌이 지날수록 기대에 부닥치는 모습을 보였고, 구단은 대만에서 마리오 산체스를 데려왔습니다.하지만 산체스 선수도 특유의 투구폼에 제한을 받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검증된 수아레스 선수에게 눈독을 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걱정거리는 앞으로 몇 년간 내부 FA가 쏟아질 것이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입니다.2. SSG랜더스 올해도 막강한 전력의 SSG랜더스입니다. 맥카티 엘리아스 두 좌완 외국인 듀오는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좋은 피칭을 펼치고 있습니다.다만 엘리아스-맥카티-김광현 외에 박종훈, 오원석 등 선발투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이로운, 송용진 등 유망주들에게는 시간이 필요합니다.따라서 우완으로서 선발진을 지켜줄 외인 투수의 필요성이 내부에서 논의될 수 있습니다.3. LG 트윈스 ‘얘네한테 가면 미국 X전력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강한 전력 유지는 모든 팀이 동일하다는 것을··· 올해 투타 밸런스가 가장 좋은 팀은 단연 LG 트윈스입니다. 하지만 그런 LG에게도 아쉬운 것은 올해 들어 예년만 못한 케이시 켈리입니다. 벌써 교체설이 나돌고 있네요.올해 우승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공들여 쌓은 막강한 전력 유지를 위해서라면 수아레스에게 러브콜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KBO가 최종 확인시켜 모든 팀이 눈독을 들이는 알버트 수아레스입니다. 과연 수아레스는 내년에 KBO로 돌아올지, 돌아오면 어느 팀으로 갈지 궁금합니다.KBO가 최종 확인시켜 모든 팀이 눈독을 들이는 알버트 수아레스입니다. 과연 수아레스는 내년에 KBO로 돌아올지, 돌아오면 어느 팀으로 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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