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곽 출구 증후군의 운동 치료로 나을 것이라고 말했던 사람입니다. 소감입니다.2018.01.29.21:06, 지난해 12월 초에 운동 치료로 낫다고 큰소리치고 떠났습니다.3개월 동안 운동하면서 효과가 없으면 3년간 운동하라고 하면서 3개월 뒤에 돌아온다고 했는데 1개월 반 조금 넘어서서 조금 빨리 돌아왔습니다.음..지금 제 상태는 이렇습니다.아직 아픕니다.그런데 아플 때는 통증 100이었다치면, 지금은 0~3정도 되는군요.그나마도 예전에는 하루 종일 아픈 것에 비하면 지금은 그냥 하루 종일 건강한 날이 더 많습니다.운동 56일째인 지금은 거의 통증을 잊고 지내고 있습니다.정말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ㅎㅎ아픔이라고 해도 애매한?매우 약한 쿡쿡이나 가벼운 저림이 약간 나타났다사라질 정도입니다.이렇게 가끔 찾는 손가락과 팔의 이상 감각은 오히려 고마운 정도입니다.아파서 운동 치료의 한창은 항상 자세를 바로잡던 것인데 이것이 또 많이 호전되면 자세가 가끔 무너집니다 ww아, 고생했으니 더 편하게 있는지 옆으로 되어 자고 비스듬히 누워서 휴대 전화도 보고 ww나가 좋지 못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이 좀 불편한 감각이 자세를 고치겠습니다.이 감각은 자세만 갖추고 신경 쓰지 말고 하다 보면 어느새 바로 없어집니다.뭐. 일종의 신체 경보기 같은 것입니다(웃음)굳이 완치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니?다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나의 성격이 원래 좀 그렇거든요.그래도 완치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교활하고 좋아진 것은 2주 이상 지났는데도, 쓰는 것도 정말 귀찮아서 지금에서야 썹니다.늦어지면 많은 사람이 최소한의 노력 없이 쓸데없는 치료만 받거나 수술실로 직행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가만히 있지 못했어요.적어도 몇달 몇년은 노력해도 안 될 때, 마지막 방법이 수술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저의 치료 리뷰를 공유하고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제2탄을 작성합니다.참고로 나는 의사가 없습니다.내가 이렇게 해서 100%맹신하고 나에게 따지기는 없기를 바랍니다.저는 그냥 스스로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그 경험을 공유할 뿐입니다.왜냐하면 모두의 증상은 다르고 원인도 다르죠고, 치료 과정과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자신의 증상이 무엇인지는 먼저 진료를 받는 것을 알립니다.네 각근, 소흉근, 륵쇄 간격, 갈비 뼈의 선천성 기형.이 4가지로 정리됩니다.저는 서울의 ㅇ 혈관 의원으로 진단되었습니다.(여기서 운동도 다 배우고 왔습니다.)흉곽 출구 증후군으로 진단되면 내가 어디가 문제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는 합니다.아. 하지만.나는 사각통이 문제인지 소흉근이 문제인지 모르겠어요.어느 어느 쪽인가입니다 왜냐고요?공부한다고, 소흉근과 사각통의 스트레치가 얼마나 살면서 중요한지를 깨달았나요.그래서 두 운동 중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일부러 원인이 되는 부위를 둘 중 하나로 확정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원래 확정짓는 것도 애매합니다(웃음)앤더슨·루스 테스트 등 보고도 대부분 그 진단이 두개의 부위가 겹치는 경우가 많거든요.일단 네 각근 소흉근 운동 모두를 하고 보고 나면 그 때 X레이를 찍어 늑골 기형 유무를 확인할 것이고 기형다면 방법이 없으므로 수술할 계획이었습니다.참고 링크-국내에서는 내가 본 제일 정리가 잘 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https://jkma.org/DOIx.php?id=10.5124/jkma.2017.60.12.963나의 경우는 팔이 뜨거운 어깨가 아프기 시작해서 손으로 늘리는 통증이 날마다 증가했습니다.팔의 저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증상이 뚜렷한 흉곽 출구라는 것을 자가 진단할 수 있었습니다.정말 날이 갈수록 아프면 자고 일어나는 게 무서웠어요.실은 자고 있어도 아파서 계속 일어나고 우울하게 된다 잠도 못 잤고, 다음날 피곤해서 출근해도 하루 종일 앓고 있고 힘들고 우울한 데 일은 해야 하고, 일은 다시 손에 잡히지 않고 매일 죽어 버릴 뻔 했다.그런 가운데도, 아, 내일은 얼마나 아플까…이래봬도 어디가 또 새롭게 아플까… 그렇긴 곳에서 운동을 시작해서 2일째부터 확실히 증상이 나빠지지 않았습니다.그냥 똑같은 강도의 통증과 증세가 일주일 계속되었습니다.조기에 발견하고 빠르게 진화한 덕분인지는 모르겠네요.비교 대상이 없으니까요.그런데 이웃 동네의 카페에서 어떤 분이 2년 정도 걸렸는데 3개월 만에 호전됐다는 글을 좀 본 적이 있었습니다.뭐 그 정도면 비교 대상 되는 거 아니에요?저의 치료 계획을 드립니다.운동 치료가 답이라고 생각해서 스트레칭의 원리를 공부하고 근육의 속성으로 경직된 근육을 정상적으로 푸는 것이 목표였습니다.네, 흉곽 출구 증후군, 즉 TOS는 1%의 기형이 아닌 이상, 대부분 근육 경직의 문제인데요.근육 경직은 왜 오나?사무직의 분들이 많이 드는 것은 아시죠?잘못된 자세로 인한 경우가 가장 큽니다.참고로 수술은 1. 선천적인 경질 늑골 기형 2.농구, 조정, 수영, 테니스, 배구, 수구, 야구 선수의 경우처럼 운동 선수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경우 사실의 과다 사용으로 근육이 발달하고 위상통으로 비대한 크기가 커지는 신경을 길들이는 수술이 필요.)3. 교통 사고 손상으로 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가 있을 때에 주로 행하는 것입니다.네 각근이나 소흉근이 단축되어 두터워지고 짧아진 것이라면 우선 보존적 치료를 최대한으로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근육은 스트레칭다는아주 좋은 방법이 있잖아요(웃음)스트레치까지도 해결하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겠어요?그래서 우선 근육이 문제는 운동을 통해서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가는 게 좋겠어요.우선 근육에 대해서 공부하고 갑니다.잘 따라오세요.근육은 뇌에서 내리는 전기 자극에만 반응합니다.그리고 근육의 길이는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근육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이 늘어나겠지만 이는 근육에 대해서 잘 모르는 1차원적인 생각입니다.즉, 스트레칭은 근육의 물리적 길이를 늘이는 게 아니라 근육에 새로운 자극을 주고 신경을 다시 정렬시키고 뇌에엎드려서 고개를 계속 들고 1분 정도 버티기를 3번 반복했어요. 목 앞 근육을 늘리는 동작입니다.양팔은 그냥 편하게 뒷손잡듯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면 됩니다.마지막 세트는 왼쪽을 더 집중하고 강하게 늘리는 30초, 오른쪽 집중 30초 이런 식으로 응용했습니다. ——————- 4. 뉴로 글라이딩.우리말로 신경스트레칭이라고 하는데 신경에 염증이 길어지면 주변 근육과 유착해서 통증이 계속되게 됩니다. 이걸 내버려두면 지속적인 신경 손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풀어줘야 합니다.이 동작은 신경과 근육 조직을 다시 부드럽게 하고 염증 유착을 방지합니다.너무 쉽고 간단해서 어디서나 하기 좋아요. 저는 정말 가끔 기회가 되면 했어요 https://youtu.be/SmU7xvS10Ko( 둘 다) https://youtu.be/vCn7RB_oMIM( 의 첫 동작. 이분 영상은 다 좋아요. 영어 가능하신 분들은 다 보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rUF9MSgWY6w (가끔은 위의 두개 대신 이 영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 5. 복식호흡… 이거 정말 좋아요. 습관화가 좀 어렵지만 사각근은 흉식호흡으로 숨을 쉴 때 가슴이 위로 올라오도록 갈비뼈를 들어올립니다. 하지만 복식호흡을 하면 사각근이 갈비뼈를 들어올리는 부담을 줄여줍니다. 평생 사각근 긴장을 완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에도 좋고 목소리도 좋아집니다.복식호흡은 연습방법 유튜브에 많으니 찾아보세요.옆 친구든 배우자든 누구에게 제가 배에서 호흡하는지 항상 불시에 체크해달라고 부탁드립니다.스스로 알아차리기 힘들어요. 운동을 마친 후 자기 전에 https://www.youtube.com/watch?v=G8pMSwEZa1c 가 영상에 나오는 사각근 마사지를 해줬어요. 마사지 오일을 바르고(발라야 합니다) 사각근 부위는 신경과 혈관이 밀집되어 있으므로 신중하고 부드럽게 해주세요.운동하고 이틀은 운동 직후에 더 증상이 심해져서 중간에 이게 맞나 싶은 날이 있었어요. 그 이틀 동안 내가 어떤 운동을 했을 때 더 아팠는지 연구했어요. 그리고 그 운동을 과감하게 뺐어요. 그런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고 다시 그 운동을 루틴에 넣어서 아프든 안 하든 그냥 했어요. 왜냐하면 그 운동도 기여한 적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운동이 바로 2번 코너 흉곽 스트레칭입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저것만 하면 엄지손가락부터 상완 전체가 무감각해지고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그게 반나절 지났어요.갑자기 그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심해졌는데 악화될까봐 두려워 중단했더니 의사들이 연구한 것이 잘못된 것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는 의사들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활 과정인 줄 알았어요.수많은 재활 물리치료사와 의사들이 이것뿐이라고 하는데, 다른 방법이 있나요? 그분들만큼 모르는 저는 그것을 따라야 합니다. 네,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면 더 아프면 더 악화될까 봐 두려워 중도 포기합니다. 그리고 영원히 나을 기회를 잃고 맙니다. 운동하면 더 아파져…저는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재활운동 원리가 괜히 있는 게 아니라 아프든 안 하든 그냥 낫는 과정이라고 무시하고 했어요. 근육이 저항성이 있고 어느 정도 무리가 있으면 예전 상태로 돌아가려고 하잖아요. 이것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악화되면 수술할게. 안그래도 이 운동 아니면 진짜 수술만 하는 거 아니야? 방법은 진짜 이것뿐이야.그냥 무시하고 낫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밀고 나갔고 일주일도 안 돼서 몸이 그 운동에 적응했는지 운동 직후 증상이 심해지지 않았습니다.지금은 그 운동을 하면 오히려 개운해져요. 어쨌든 단축된 근육은 풀어야 하니까요.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무작정 운동으로 극복했어요. 다른 분들에게도 적용될지는 모르겠습니다.중간에 더 아파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저 같은 경우도 있다는 걸 생각해 보시고 운동을 계속할지 안 할지 스스로 판단해 보세요.===============================================================위의 운동을 통해 통증을 어느 정도 덜어주었습니다. 그 후 나머지 통증을 억제하기 위해 다른 연구를 시작했습니다.저는 신경성 TOS이기 때문에 상체 운동을 해도 혈전이나 붓기는 생기지 않기 때문에 통증을 억제하고 나서 운동을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손발이 붓거나 시리고 혈전이 생기는 혈관성 TOS이신 분들은 상체 근육 운동이 위험합니다.왜 내 몸이 이렇게 됐지? 근육이 균형 있게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렇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그래서 거울을 잘 보고 제 체형을 연구했어요. 어깨가 늘어난건지 내려간건지 몸이 앞으로 구부린건지 라운드숄더인지…결론은 저는 라운드숄더가 조금 있었거든요. 그래서 라운드 숄더를 극복하기 위해 공부했어요.나는 너무 힘들게 검색해서 거울 보면서 혼자 알아봤는데 확실히 하기 위해서 체형교정센터도 나중에 한번 가볼 생각이에요. 저는 헬스를 좋아해서 정말 열심히 했어요. 하지만 스트레칭을 꼼꼼히 하지 않았어요.이것이원인1번입니다. 가슴 근육과 광배근은 몸을 앞으로 당겨주는 역할을 합니다.(의외로 광배근이 몸을 앞으로 당기는 근육입니다. 등이라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벤치프레스와 턱걸이 위주로 운동한 저는 하승모근과 어깨 뒤쪽 근육을 비교적 소홀히 했습니다.보통 운동하는 남자들이 잘 보인다 앞면을 더 신경 쓰시잖아요(하하) 가슴근육(대흉근, 소흉근)과 광배근은 헬스 후 스트레칭을 소홀히 하면 단축됩니다.이 단축된 근육과 반대 작용을 하는 길항근을 발달시키면 됩니다.https://www.youtube.com/shorts/qbZhDMc0dbw